서울대 종교학과 - 대순진리회 본부도장 방문

뉴스천상 (선녀) 2024년 春

 

 

2024년 4월 5일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최종성 교수와 학생 40여 명이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을 방문했다. 서울대에서는 종교학과 학생들의 종교현상에 관한 이해를 돕고자 매년 정기적으로 답사를 추진하고 있다.

 

도장을 방문한 답사팀은 숭도문 내부 견학 후, 박물관에서 신앙의 대상과 3대 중요사업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학생들의 대순진리회에 대한 인식이 어떠한가라는 질문에 김지현 교수는 “사실 대순진리회가 민족종교인지 모르는 학생들이 많아 오늘 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답사 일정을 기획한 학생들의 말에 따르면 신종교 중에서도 대순진리회는 구호 및 사회 자선 활동이 활발해 젊은 종교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대순진리회와 서울대학교 종교학과의 인연은 오래됐다. 1974년 『전경』을 서울대학교 출판부에서 발행한 것을 시작으로, 편찬위원 중 한 명이었던 서울대 종교학부 고(故) 장병길 교수가 대순사상 연구에 많은 성과를 남긴 바 있다.

 

 

 

 

 


천상 (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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