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 일본어판 출간기념회 성황리에 마쳐

뉴스천상 (선녀) 2017 秋
 - 도전님께서 “대순진리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전력을 다하라”고 하신 말씀을 좇아

 


 

 

대순종교문화연구소는 10월 5일 대진대학교 대진교육관에서 『전경』 일본어판 출간기념회를 열었다. 출간기념회에는 김재목 선감(중앙종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종단 임원과 한·중·일 학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전경 일본어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윤은도 여주본부도장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무릇 이 행사를 계기로 서로 간에 쌓인 묵은 원한을 풀고, 해원상생의 사상이 한·중·일 삼국에 퍼져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경 일본어판 감수를 맡은 하치야 쿠니오 동경대 명예교수는 “전경 일본어판은 많은 분들의 협력과 노력의 결정체”라며 “이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종교를 연구하는 일본인 연구자도 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훈(북경대 종교문화연구원 부원장) 교수는 “앞서 출판된 전경 중문판은 중국학계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전경 일본어판 출판을 계기로 학술발전 및 세계평화를 위해 보탬이 되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전경 번역 작업은 1986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도전님께서 “대순진리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전력을 다하라”고 하신 말씀을 좇아 2010년 중국어 간체판, 2012년 중국어 번체판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 결실을 맺었다. 특히 고(故) 장병길 교수의 제자인 강돈구 교수가 전경번역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전경 번역이 급물살을 탔다. 김훈 교수와 하치야 쿠니오 교수도 강 교수의 추천으로 전경 번역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경 일본어판은 이미 올 5월 31일 일본에서 출간되어 일본 내 1,000여개의 도서관과 연구소에 배포되었다. 이로써 일본에서도 상제님의 사상이 뿌리내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천상 (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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