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리대학교, ‘대순사상’ 관련 정규 강좌 개설

뉴스비상 (날개) 2019 春

미국 중부 미주리주 컬럼비아에 위치한 미주리대학교 종교학과에 대순진리회의 교리를 강의하는 ‘동아시아의 신종교 운동’ 교과목이 개설됐다.

 

2018년 6월 대순진리회(한국), 유심성교(대만), 까오다이교(베트남)는 동아시아 신종교협의회 MOU를 체결했다. 그 이후 미주리대 신종교 정규 교과목 개설에 대한 노력을 이어오다 올해 3월 정식으로 교과목 개설을 승인받았다. 강의는 미주리대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19년 8월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16주간 진행되며, 책임교수로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김태수 연구위원이 임명됐다.

 

이번 교과목 개설은 외국 대학 종교학과에서 대순사상을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첫 사례로 대순진리를 세계에 알리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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